전문가가 예측하는 백두산 폭발 가능성 100%?

 

 

 

최근 유튜브에서 백두산 폭발을 주제로 다루는

 

교양프로그램을 아주 집중한상태로 시청했습니다.

 

100년 주기로 크고 작은 분출을 하고 있는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은 100%라고 전세계 전문가들이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 백두산 정상의 나무가 화산가스로 인해

 

말라가고 있고 천지 주변의 온천 수온이 80도까지 상승하는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다고 하네요...

 

 

만약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수백도에 이르는 고온의

 

화산재가 빠를땐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쏟아져 내려와 지상을 폐허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북한만 피해를 입고,

 

남한은 남얘기이지 않느냐?"

 

 

 

 

 

정답은 NO !

 

 

 10세기에 발생한 백두산 밀레니엄 분화때

 

화산재는 동해는 물론 일본까지 날아갔다고 합니다.

 

당시 나온 화산재를 모으면 남한 전역을

 

1M 높이로 덮을 수 있을만큼 많다고 했어요.

 

대기중에 떠오른 화산재는 3~4년간 약 50KM

 

상공의 성층권에 머물며 태양빛을 막아

 

지구 평균기온을 떨어뜨려 농업 등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깊이 380M 이상인 천지에 담긴

 

20억t의 물아래에 가라앉은 이산화탄소가

 

유출되면서 주변 반경 50km의 생물이

 

한시간 내에 질식해 사망할 수 있을정도로

 

백두산폭발은 큰 걱정거리입니다.

 

 

활화산인 백두산이 분화할 확률은100%지만,

 

100년 주기설에 맞춰 2025년에 폭발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입니다.

 

 

 

 

전문가들은 백두산이 세기마다 분화했고

 

1925년이 마지막으로 분화했던 시점이기 때문에

 

언제 터져도 무방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점치고

 

시나리오를 세워야 할때라고 하던데,

 

꼭 안전한 대책마련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